성수 뚝도시장 초입에 있는 니카이 우동이에요.

매장은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입구부터 일본 느낌이 물씬!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바로 있는 자리인데 이쪽은

혼밥 하기 딱 좋아 보였어요.

주방 쪽에도 자리가 많았는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사진에는 못 담았어요ㅠㅠ

룸도 있긴 하지만 1개뿐이라 미리 예약을 하셔야 해요.

3인~5인 가능하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해요.

평소 알던 우동과는 또 다른 종류의 우동이 많아서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매운게 먹고 싶어서 맵치광이우동으로 선택했어요!

네이버 리뷰 이벤트로 육즙 폭발 만두도 주문했어요.

주문은 QR을 통해서 네이버 주문으로 가능해요.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고 휴대폰 충전까지 가능해요!

맵치광이 우동+ 육즙 폭발 만두

 
 

맵치광이 우동은 캡사이신이 아닌 3가지의 청양고추의

매운맛으로 처음에 먹을 때는 그렇게 안 맵네 하다가

갈수록 점점 매운맛이! 강해지는데 맛있게 맵다는 표현이

딱 맞는 표현 같아요.

 
 

고추튀김 토핑이 올려져 있는데 안에는

만두소가 들어가 있어요.

특히 국물에 건더기가 많아서 더 맛있었어요.

 
 

육즙 폭발 만두는 이름 대로 첫 만두가

육즙이 폭발해서 옷에 튀어가지고....

그렇지만 매운맛을 달래주기에 딱 좋았어요.

 
 

피클은 식감이 말캉한 느낌..?

무슨 피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괜찮았어요!

일본인 제면사가 만든 생우동면을 숙성 후 조리하는

니카이 우동은 처음 방문해 봤는데

다양한 우동이 종류별로 있어서 신기했어요.

다른 메뉴들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성수우동맛집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20

매주 화, 수 휴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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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10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을지로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나 식당마다 웨이팅이..

마침 딱 웨이팅이 없길래 양념집에 후다닥 들어갔어요 ㅋㅋㅋ

 
 

모든 메뉴는 살아있는 생물만 쓰시더라고요.

실치회가 왠지 신기해서 한 번 시켜봤어요.

 
 

매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시에는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해요.

 
 

기본으로 나오는 오이, 당근과 미역국이에요.

실치회가 금방 나왔어요.

실치회는 3월~5월에만 맛볼 수 있는 회로

5월이 지나가면 뼈가 굵어져서 제맛을 잃어버려요.

 
 

뭔가 귀여우면서도 징그럽고 그랬는데

실처럼 길다고 해서 실치회라 불린다고 해요.

맛은 별다른 맛은 크게 없고 곤약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신기해서 한번 먹어볼만했어요.

 
 
 

홍합탕과 산낙지도 주문했어요.

을지로 양념집은 사실 해물맛은 다 아는 맛이라..

그렇지만 해산물이 정말 신선했어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다음에 을지로 간다면 또 방문 예정입니다!

영업시간 월~토- 15:00~24:00

라스트오더 - 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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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ng-pong-2.tistory.com/47

 

장가계 2일차 2번째 후기에요.

 

 

 

 

2일차 저녁은 황금성이라는 한정식 식당이었어요.

메뉴는 보쌈!

 

 

 

 

장가계 여행에서 한식은 3번 정도 먹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고기 잡내도 안 나고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어요!

갔던 식당 중에 제일 깔끔했던 곳이에요.

 

 

 

 

가이드님이 공부가주를 주셔서 같이 먹었어요!

 

 
 

 

가끔 식당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얼마인지 다 다르니 가이드님한테 이정도면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세요!

 

 

매력상서 대극장이에요.

 

도착하자마자 군인 분장을 한 사람이 악수를 하자길래

별생각 없이 악수를 했더니 확 끌어당겨서 사진 찍으라는

제스처를 했고 얼떨결에 신난다고 찍었다가 20위안을

달라고 해서 당황했어요.

 

해외여행 시 조심해야 하는 걸 순간 까먹고 신나서..

아차 싶었어요..

 

 

 
 
 

 

안에 매점도 있어요!

 

매력상서 대극장은 3,000명 정도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 곳이다 보니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매력상서쇼는 장가계에 살고 있는 5개의 소수민족들의

문화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중국어로 진행하지만

이렇게 한국어로 설명이 나와서 이해하기 쉬워요.

 

 

 
 
 

 

촬영도 가능해서 보느라 찍느라 바빴어요!

 

 

 

 

 

 

사실 매력상서쇼는 선택관광이라 저는 굳이 보고 싶지 않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보러 간 거였어요.

그런데 들어가서 공연 보자마자 오 보길 잘했네 생각했어요!

 

 

 

 

앞쪽 자리라 가까워서 더 좋았어요~

 

 

 

가장 조마조마했던 공연..

 

 

 
 

 

실내 공연과 실외 공연으로 나눠져 있어서

실외 공연 맨 앞자리에 앉으려면 나와야 한다고 해서

실내 마지막 공연은 안 보고 나왔어요.

 

 

 
 
 
 

자리는 계단에 그냥 앉아야 하는데 장가계 여행 시

가방에 우비는 무조건 필수라 우비 깔고 앉았어요 ㅋㅋㅋ

 

매력상서쇼가 중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고 했는데

거기다 새해여서 그런지 엄청난 인원이었어요.

 

 

 
 

 

 

번역기를 돌려도 번역이 안돼서 그냥 감으로 본 실외 공연인데

장인이신가 보구나 하고 봤어요..

 

 

 

 

 

 

실외 공연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내 공연이

더 재미있었어요~

 

선택관광이지만 이왕 갔으니 한 번 보는 거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2일 동안 다니면서 자유시간도 크게 없었고

편의점이나 마트를 가보지 못해서 숙소 매점에서만

과자 구경했어요..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사장님께 번역기로 질문드렸더니

몇 개 추천해 주셨는데 추천해 주신 코코넛 사탕 맛있었어요~

 

 

 

 

 

숙소로 돌아와서 아까 산 과일과 맥주 마시기!

제가 산 곳에서는 망고를 깎을 수 있는 일회용 칼도

같이 넣어주셔서 잘라먹었어요.

 

망고스틴은 엄청 딱딱해서 잘못 산 거 같긴 했지만

둘 다 달아서 다행이다 하고 먹었어요!

 

 

아마 2일차에 엄청 걸었다 했는데 17,309보..

꼭 편한 신발 신고 가세요!

장가계 여행은 절대 멋부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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