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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중국 장가계ㅣ온라인투어 3박 4일 패키지 후기 2일차 2l 매력상서쇼ㅣ피닉스호텔

https://blog.naver.com/popo1gi/223355646686 장가계 2일차 2번째 후기에요. 2일차 저녁은 황금성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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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3일차 후기에요

 

 

 

 

3일차 처음 방문한 곳은 황석채에요

 

황석채는 장자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그 일대를

모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자연 전망대에요

 

위의 사진의 동상은 중국 회화를 대표하는 화가 오관중으로

장가계를 세계적으로 알린 두 화가 중 한 명이라고 해요

 

 

 
 

 

 

3일 차도 날이 많이 흐렸어요

 

황석채는 등산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케이블카로는 10분이면 갈 수 있어요

 

황석채에 가지 못하면 장가계에 온 것이 헛일이라고

할 정도로 황석채는 장가계에 절경을 대표한다고 해요

 

 

 

 

 

황석채에는 육기각이 있는데 산, 물, 구름, 동물, 돌, 숲이

기이하다고 해서 육기각이라고 해요

 

사진으로만 보면 천자산이랑 뭐가 다를까 싶지만

막상 가서 보면 또 색다른 느낌이에요!

 

옆쪽에 다른 전망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너무 높아서 가자마자 다리가 후들거려서 사진도 안 찍고

바로 도망 내려왔어요..

 

 

 

 

귀여운 고양이도 보고 내려오는 길에 매점도 있었는데

녹음해둔 한국말이 여기저기서 나오더라고요 ㅋㅋ

 

 

 

 

황석채에서 볼 수 있는 장가계정유신선으로

장가계 정상에는 신선이 살고 있다네라는 글로

장가계를 관광지로 개발하는데 힘쓴 주룽지의 글이에요

 

 

 

 

 

다음은 보이차 쇼핑센터였어요

 

팀원 중 한 분이 들어가자마자 대충 하고 끝냅시다

말씀하셔서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도 기분이 상하셨는지

매우 불편했던 1시간인 기억이 나요 ㅋㅋㅋ

 

보이차는 계속 주시는데 향이 좋긴 했지만

아무도 구매는 하지 않았어요

 

 

 

그다음은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낙지인지 오징어인지

한 입 먹고 비려서 바로 뱉고 두부에 밥 먹었던 기억이..

다른 반찬들은 괜찮았어요!

 

 

 

사실 여행 가기 전에 화장실 걱정이 좀 있어서

소독 티슈도 다 챙겨가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다 저 변기였어요!

 

 

 

 

 

다음은 천문산이었어요

 

이날 대기를 한 20분 정도 한 거 같은데

성수기 때는 4시간에서 6시간까지 대기가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도심을 가로질러 천문산을 올라가는 케이블카인데

소요시간만 무려 30분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오 신기하다 하고 가다가

20분 정도 지났을 때부터 어질어질한 높이 때문에

마지막에는 또 눈 감고 쳐다도 안 봤어요..

 

 

 
 

 

케이블카를 내려서 걸어서 가는데

이때 귀곡잔도랑 유리잔도가 있는데 둘 다 선택관광인데

이건 따로 안 한다 할 수 없는 선택관광인 거 같더라고요

 

이때 딱 비가 쏟아져서 엄청 정신없이 천문동을 향해

걷기만 했어요

 

 

 

 

 

 

원래 유리잔도 걸을 때 엄청 무서웠을 텐데

날이 안 좋아서 아래가 거의 안 보였어요

 

 

 

 

계속 걷다 보면 멀리서 천문동이 보이기 시작해요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동굴로

산 벽이 무너지며 생겼는데 비행기도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큰 구멍이라고 해요

 

 

 

 

천문동을 가깝게 보기 위해서 천문동 광장으로

이동을 하는데 에스컬레이터만 12번을 타고 내려갔어요

 

 

 

 

중간쯤인가 이 동상을 왼손으로? 머리부터 꼬리까지

쓰다듬고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좋은 기운을 가져간다고

들어서 저렇게 했던 거 같아요 ㅋㅋㅋ

 

 

 

 

 

 

 

 

천문동 광장에 겨우 도착을 했는데 안개가

너무 심해서 잘은 안 보이더라고요

 

왼쪽이 도착하자마자고 오른쪽이 도착하고

15분 정도 지나고인데 마지막에는 거의 안 보였어요

 

 

 

 

천문동에 가운데에 계단이 있는데 999계단으로

이날은 비가 와서 그런 건지 막아놨는데

엄청 가파른 계단이라 무서울 거 같았어요

 

 

 

 

3일차 저녁은 삼겹살을 먹었는데 무한리필이었고

식당도 깔끔하고 고기고 맛있었어요

 

가이드님이 또 공부가주도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3일 차도 어마어마하게 걷고 숙소가서

바로 기절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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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계 2일차 2번째 후기에요.

 

 

 

 

2일차 저녁은 황금성이라는 한정식 식당이었어요.

메뉴는 보쌈!

 

 

 

 

장가계 여행에서 한식은 3번 정도 먹었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고기 잡내도 안 나고 된장찌개가 정말 맛있어요!

갔던 식당 중에 제일 깔끔했던 곳이에요.

 

 

 

 

가이드님이 공부가주를 주셔서 같이 먹었어요!

 

 
 

 

가끔 식당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얼마인지 다 다르니 가이드님한테 이정도면 괜찮냐고

먼저 물어보세요!

 

 

매력상서 대극장이에요.

 

도착하자마자 군인 분장을 한 사람이 악수를 하자길래

별생각 없이 악수를 했더니 확 끌어당겨서 사진 찍으라는

제스처를 했고 얼떨결에 신난다고 찍었다가 20위안을

달라고 해서 당황했어요.

 

해외여행 시 조심해야 하는 걸 순간 까먹고 신나서..

아차 싶었어요..

 

 

 
 
 

 

안에 매점도 있어요!

 

매력상서 대극장은 3,000명 정도의 인원 수용이

가능한 곳이다 보니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매력상서쇼는 장가계에 살고 있는 5개의 소수민족들의

문화를 보여주는 공연으로 중국어로 진행하지만

이렇게 한국어로 설명이 나와서 이해하기 쉬워요.

 

 

 
 
 

 

촬영도 가능해서 보느라 찍느라 바빴어요!

 

 

 

 

 

 

사실 매력상서쇼는 선택관광이라 저는 굳이 보고 싶지 않아서

안 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보러 간 거였어요.

그런데 들어가서 공연 보자마자 오 보길 잘했네 생각했어요!

 

 

 

 

앞쪽 자리라 가까워서 더 좋았어요~

 

 

 

가장 조마조마했던 공연..

 

 

 
 

 

실내 공연과 실외 공연으로 나눠져 있어서

실외 공연 맨 앞자리에 앉으려면 나와야 한다고 해서

실내 마지막 공연은 안 보고 나왔어요.

 

 

 
 
 
 

자리는 계단에 그냥 앉아야 하는데 장가계 여행 시

가방에 우비는 무조건 필수라 우비 깔고 앉았어요 ㅋㅋㅋ

 

매력상서쇼가 중국인들에게도 유명하다고 했는데

거기다 새해여서 그런지 엄청난 인원이었어요.

 

 

 
 

 

 

번역기를 돌려도 번역이 안돼서 그냥 감으로 본 실외 공연인데

장인이신가 보구나 하고 봤어요..

 

 

 

 

 

 

실외 공연도 괜찮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실내 공연이

더 재미있었어요~

 

선택관광이지만 이왕 갔으니 한 번 보는 거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2일 동안 다니면서 자유시간도 크게 없었고

편의점이나 마트를 가보지 못해서 숙소 매점에서만

과자 구경했어요..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사장님께 번역기로 질문드렸더니

몇 개 추천해 주셨는데 추천해 주신 코코넛 사탕 맛있었어요~

 

 

 

 

 

숙소로 돌아와서 아까 산 과일과 맥주 마시기!

제가 산 곳에서는 망고를 깎을 수 있는 일회용 칼도

같이 넣어주셔서 잘라먹었어요.

 

망고스틴은 엄청 딱딱해서 잘못 산 거 같긴 했지만

둘 다 달아서 다행이다 하고 먹었어요!

 

 

아마 2일차에 엄청 걸었다 했는데 17,309보..

꼭 편한 신발 신고 가세요!

장가계 여행은 절대 멋부리기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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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ng-pong-2.tistory.com/45 1일차

 

ㅣ중국 장가계ㅣ온라인 투어 3박 4일 패키지 후기 1일차ㅣ 피닉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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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가계 2일차 후기에요!

사진을 보다 보니까 2일차를 한 번에 담기에는 많아서

2번에 나눠서 올리려고요~

 
 
 
 
 
 

2일차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생각보다 종류도 많고 특히 빵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사실 이번 중국 여행 때 음식 적응을 잘 못해서

이날 조식도 저만큼 퍼 왔다가 아빠한테 넘겨드리고

숙소에서 컵라면 먹었어요..ㅎㅎㅎ

혹시 모르니 컵라면이랑 컵밥 꼭 챙겨가세요!

 

 

 

첫날 도착했을 때는 날씨가 그렇게 좋더니

2일차는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

운전을 하시는 기사님이 신기할정도였어요ㅠㅠ

 
 

2일차 첫 번째 일정은 대협곡 유리다리였어요.

가이드님이 간단한 소지품만 챙겨가라고 하셨고

카메라는 유리에 떨어지면 손상이 가기 때문에 못 들고

들어간다는 거 같더라고요~

2일차부터는 촬영기사님이 같이 동행하시는데

중국 분인데 한국말을 못 하셔서 대충 서로 눈치로

사진 찍기..

사진은 마지막 날 주시는데 장당 2천 원이고 마음에

들면 사고 아니면 안 사도 괜찮아요.

 
 

유리 보호를 위해 덧신도 착용을 하고 들어가야 해요!

 

유리다리에요. 저도 보자마자 많이 당황했어요..

날씨가 이렇게까지 안좋네...하고

왼쪽이 들어갈 때 고 오른쪽이 나갈 때 그나마 보이더고요!

유리다리는 바닥면에 총 99개의 유리가 깔려 있고 멀리서

보면 투명하고 아주 얇아 잘 보이지 않아요.

높이는 300m이며 가파른 절벽을 선명하게 관람하면서

공중을 걷는 아슬아슬한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날은 그냥 바닥이 미끄러워서 넘어질까

아찔한 게 끝.. 너무나 아쉬웠던 곳이에요.

저희 팀의 한 분은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데 밑에 가 안 보여도

잘 못 가셔서 난간 잡고 거의 눈 감고 가시더라고요.

 
 

대협곡으로 가는 길 중간에는 VR 체험과 짚라인도 체험할 수 있어요.

VR로 대협곡을 볼 수 있어요!

그다음 짚라인을 타는데 체중 90kg 이상인 사람은 못 탄다고 했어요.

가이드님 듬직하셨는데 본인은 한 번도 못타보셨다면서..ㅎㅎ

사진에서 보다시피 짚라인을 타고 가는데 안개 때문에 아~무 것도

안 보였어요. 저는 무서워서 타기 싫었는데 아무것도 안 보여서

오히려 안 무서웠어요ㅋㅋㅋ

 

 

 
 

다음은 일선천슬라이드! 장갑과 옷에 덧대는 천을 입고

내려가는데 속도가 붙으면 엄청 재미있어요!

그런데 앞에서 교통정체가 일어나면 거리 유지하려고

온몸에 힘주면서 잡고 있는 게 힘들긴 했어요.

 

 

 

내려와서 조금 휴식 후 무지개 유람선을 타고

내려서 대협곡을 구경했어요.

여기부터는 그냥 자연이구나.. 이 느낌이라 크게

기억은 없어요.

 
 

다음 일정은 쇼핑센터여서 올 게 왔구나.. 생각하면서 갔어요,

침향을 설명하시는데 몸도 따뜻하고 차도 주셔서 마시니까

잠이 쏟아져서 혼났어요..

쇼핑센터에서 1시간 듣고 바로 밑에 위치한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상이 차려져있길래 비빔밥이구나

했는데 저희 팀은 비빔밥은 아니고 반찬 몇 가지랑 찌개가 나왔던 거

같아요! 이날 점심을 안 먹어서 기억이 잘..

 

 

십리화랑 모노레일 탑승!

십리화랑은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 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곳이에요.

 

 

 

가다 보면 곳곳에 원숭이가 있는데 저 친구들 사납고

내려서 걸을 때 손에 물건 쥐고 있으면 빼앗길 수 있다고 했어요ㅋㅋㅋ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길에는 할아버지가 망태에

아이를 태우고 있는 것 같은 형상을 한 바위 등 설명을

들으면서 올라가면 금방이에요.

특히 제일 기억에 남았던 세 자매 봉

왼쪽부터 첫째 둘째 언니가 아이를 업고 있고

셋째 동생은 임신 중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에요.

 

 

 
 

그다음 일정은 천자산!

케이블카를 탄 다음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에요.

 

엄청나게 멋있는 건 맞는데 다와 갈수록 아찔했어요.

얼어붙어서 도착했어요..

케이블카 내려서 버스 타고 또 버스 무한 반복..

이날 버스만 8번 갈아탄 거 같아요.

버스가 앞쪽은 마주 보게 되어있는데 길이 엄청 험해서

옆에 꼭 붙잡고 갔어요.

사고가 안 나는 게 신기한 버스랄까..

원가계로 이동하는 길에 신규 개발된 관광지인 공중전원이 나와요.

장가계의 소수민족인 토가족의 농부 펑지윤과 아내가

해발 1000m가 넘는 이곳에 1983년부터 1988년까지 5년간 농기구로

일궈낸 밭으로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해서 공중전원이라 불린다고 해요.

천하제일교예요~

140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여러 차례의 기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천연 석교에요.

천하제일교를 지나가다 보면 난간에 빼곡히 채워진

자물쇠들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연인들의 표시라고 해요.

장가계 여행 중 가장 1순위로 좋았던

미혼대는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뜻인데

정말 그 뜻이 뭔지 알 거 같았어요.

사진으로 다 안 담기는 게 너무 안타까울 정도예요.

 

아바타 촬영을 직접 한 곳은 아니고 이곳에 다녀간

아바타 감독이 이곳의 풍경을 모티브 삼아서 아바타의 배경으로

사용했다고 해요 직접 가서 보니 이유를 너무 잘 알 거 같았어요!

 

 

중국인들은 장가계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말로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안가봤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어요.

과연 그 말이 어떤 의미인지 온몸으로 느끼고 왔어요!

이런 자연을 가진 중국인들이 부러울 정도..

 
 

 

 

내려가는 길에 원숭이도 또 만났어요 ㅋㅋㅋ

 

 
 

내려갈 때는 백룡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데 높이가 330m로

1회 탑승인원은 50이내에요. 초당 3m로 약 1분 50초면 지상에 도착!

많이 타다 보니 낑겨 타는 느낌이라 벽 쪽으로 잘 붙어서 타세요!

저녁식사와 천문호선쇼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아 그리고 장가계 여행 시 가장 중요한 건 편한 신발이에요...

왜냐면 하루에 2만 보 정도 걷는다고 생각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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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30일~24년 1월 2일 3박 4일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어요!

온라인투어 패키지를 통해 3명 예약!

출처: 온라인투어

 

 

우선 환전은 1인 400달러만 했어요.

대부분 관광지나 호텔 마트에서는 한국 돈 도 받기 때문에 크게 환전해가지 않아도 된다고 안내를 받았어요.

장가계 공항 기념품 파는 곳과 카페도 한국 돈을 받으시더라고요!

 

 

저는 아이폰 15라 eSIM이 가능해서 로밍도깨비로

부모님은 말톡 유심으로 했어요~

둘 다 별문제 없이 잘 쓰고 왔어요.

 

인천공항에서 미팅 끝나고 남은 시간 동안

점심 먹으면서 기다렸어요!

비싸긴 하지만 맛은 있었어요 ㅋㅋㅋ

 
 

에어서울항공! 장가계까지는 3시간 10분 소요 예정이었는데

이날 눈이 정말 많이 와서 결국 1시간 정도 연착 후에 출발했어요.

 

 
 

겨우 도착한 장가계!

버스가 생각했던 거보다 좋아서 놀랐어요.

장가계는 365일 중 200일이 우기인데 이날은 날이

엄청 좋은 거라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셨어요!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사석화 박물관이에요.

이곳은 돌과 모래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들이 있어요.

 

 

장가계 원주민 토가족 이군성 화가와 제자들이 장가계 돌과 모래를

이용하여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1층은 촬영이 가능하지만 2층은 촬영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입구 쪽에 이렇게 모래가 있는데

왼쪽 노랑 계열부터는 염색한 모래 오른쪽은 모두 자연석 모래라고 해요.

늦게 도착해서인지 사석화 박물관 한 곳 다녀오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더라고요.

첫날 저녁은 훠궈!

향신료는 적게 써달라고 하셨다고 해요.

다 세팅을 해놓으셔가지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생각보다 식당이 엄청 깨끗했어요.

 
 
 
 
 
 

향신료가 강하지 않아서 맛도 괜찮았어요.

소주는 한 병에 만 원!

출처: 온라인투어

첫날 마지막 일정인 72기루로 이동했어요.

72기루는 장가계의 상징인 천문동을 본떠 만든 곳으로

2023년도에 오픈을 했어요.

72가지의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장가계 여행 중 72기루라는 곳을 제일 기대하고 갔는데

시간이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쉬웠어요ㅠㅠ

 

 

길거리 음식도 많이 팔던데 도전은 못해봤어요..ㅎㅎ

 

시간이 조금 넉넉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뻐서 감탄하면서 구경했던 72기루!

2층으로 올라가면 포토존도 있으니 꼭 가서 사진 찍으세요~

모든 일정이 끝나고 숙소로 이동!

3박 4일 동안 지낼 숙소는 피닉스 호텔이었어요.

 

엄청 크고 화려한 느낌

호텔 입구에서 오른쪽에 매점이 있어요.

가이드님이 사장님이 한국말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얼마인지 정도..? 그래도 번역기로 통역해서 보여주시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한국 돈으로도 계산 가능해요!

 
 

숙소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셨는데

들어가자마자 너무 넓고 깨끗해서 좋았어요!!

일회용품은 웬만한 건 다 있었어요.

 
 

첫날은 마트에서 사 온 맥주와 한국에서 가져온 참이슬로

마무리하고 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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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이섬에 다녀왔어요.

가평에 펜션 놀러 갈 때 다른 곳은 잘 안 가고 그냥 남이섬 한번 산책하고 오는 걸 좋아해서

한 번씩 가게 되더라고요.

가평역 갈 때는 ITX가 최고인 거 같아요.

역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하나로마트가 있어서 장보고 바로 숙소로!

 

 

사실 숙소 그냥 남이섬 선착장 근처만 생각하고 잡은 거라 큰 기대 안 했어요.

 
 
 
 
 

그런데 보자마자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여행의 시작이 기분 최고였어요! ㅋㅋㅋ

사장님이 엄청 신경 쓰시는 게 느껴졌어요.

바비큐장도 개별로 밖에 따로 있는 거도 너무 맘에 들어요!

 
 

자연숯불닭갈비

점심으로 닭갈비랑 막국수를 먹었어요.

 
 

바로 배 타러!

두 시간 전에 남이섬 입장권을 예매했는데 예매 문자가 안 와서 취소하고

그냥 현장 결제했어요...

혹시 모르니 꼭 미리 구매하세요ㅜㅜ

 
 

5분 정도 타면 도착해요.

 

날씨 최고!!

 
 

투어버스랑 열차도 있었지만 저는 걷는 게 좋아요.

 

 
 
 
 

강아지랑 오기도 좋을 거 같아요!

오리배는 처음이라 한번 타봐야겠다 해서 탔는데

시야가 이래서 답답하더라고요.

그냥 노래 틀어놓고 앉아있다가 왔어요... ㅋㅋㅋ

남이섬은 걷다 보면 토끼가 엄청 많아요.

공작도 저렇게 두세 마리 본 거 같아요.

 
 

중간에 무민 아일랜드가 있는데

 
 
 
 
 
 
 

작긴 하지만 너무 귀여워요ㅎㅎ

 
 

스윙카페

여기 크루아상이 맛있다고 하던데 저녁에 가니까 없었어요...

아쉽지만 커피만 마셨어요.

 
 

남이섬네컷도 찍어주고!

오리 배 30분까지 해서 한 2시간 정도 구경한 거 같아요.

 
 

숙소로 돌아와서 고기파티!

양갈비 진짜 꿀맛! 다음에 또 사갈 거예요!

 

다음날 해장은 매운탕으로!

https://pong-pong-2.tistory.com/25

남이섬은 한 번씩 오는 곳인데 요즘이 딱 가기 좋은 날씨 같아요.

크게 뭐가 있다 이건 아니어도 산책하면서 힐링하기에도 딱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들러보세요!


매일 08:00~21:00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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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을 다녀왔어요.

 
 
 

운영 기간:2023. 08. 28 ~ 2023. 10. 31

09:0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야간개장:18:00 ~ 21:00

 
 

매표소도 있지만 왼쪽에 키오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저희는 3명이어서 18,000이고 철원사랑상품권으로 9,000원 돌려받았어요!

입구부터 촛불맨드라미가 너무 예쁘게 있어요!

고석정은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어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ㅎㅎㅎ

 
 

여기서 사진 꼭 찍으세요!

 
 
 
 
 

고개를 돌리기만 하면 꽃밭이 펼쳐져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얘네가 제일 귀여웠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구경했더니 1시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입구 쪽에 깡통열차도 있던데 저희는 그냥 걸었어요ㅎㅎ

5,000원이면 타보는 거도 나쁘지 않을듯하네요.

 
 

​\

쭉 걷다 보면 입구 쪽에 농산물, 철원 특산물, 소품, 음식 등을 판매하더라고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여기서 상품권 쓰셔도 좋을듯 하네요ㅎㅎ

특히 저 송편 진짜 쫀득하고 맛있어요!!

 

 
 

주차장도 입구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편하게 다녀왔어요!

이번이 2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철원 오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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