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10번 출구에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을지로 오랜만에 갔는데 역시나 식당마다 웨이팅이..

마침 딱 웨이팅이 없길래 양념집에 후다닥 들어갔어요 ㅋㅋㅋ

 
 

모든 메뉴는 살아있는 생물만 쓰시더라고요.

실치회가 왠지 신기해서 한 번 시켜봤어요.

 
 

매장이 협소하기 때문에 웨이팅이 있을 시에는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해요.

 
 

기본으로 나오는 오이, 당근과 미역국이에요.

실치회가 금방 나왔어요.

실치회는 3월~5월에만 맛볼 수 있는 회로

5월이 지나가면 뼈가 굵어져서 제맛을 잃어버려요.

 
 

뭔가 귀여우면서도 징그럽고 그랬는데

실처럼 길다고 해서 실치회라 불린다고 해요.

맛은 별다른 맛은 크게 없고 곤약을 먹는 느낌이랄까요..

신기해서 한번 먹어볼만했어요.

 
 
 

홍합탕과 산낙지도 주문했어요.

을지로 양념집은 사실 해물맛은 다 아는 맛이라..

그렇지만 해산물이 정말 신선했어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다음에 을지로 간다면 또 방문 예정입니다!

영업시간 월~토- 15:00~24:00

라스트오더 - 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참고하세요!

 
728x90

+ Recent posts